[A+] 환경適應(적응)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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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19 23:3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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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학문이 ‘bekannt`적인 것에서 출발하여 ‘erkannt`적인 것으로 이르게 하는 과정이라는 관점에서 보면(山本 1975), 경영학의 project도 또한 ‘bekannt`적인 것을 ‘erkannt`적인 것으로 만드는 데 있다고 하겠다. 그래서 Scott(1984)가 “조직론은 어디로 갈 것인가(Quo Vadis)?”라는 질문을 던진 바 있거니와 Kuratko와 Hodgetts(1982)도 “경영理論(이론)의 정글(The Management Theory Jungle)”이란 논문에서 똑 같은 부제를 붙인 것은 경영학 연구의 어려움을 잘 입증해 주고 있따
새 시대의 요청에 따라 산업사회의 자식으로 태어나 20세기의 새 학문인 경영학이 戰前에는 실천적이기보다 理論(이론)적인 요구에 의해 주로 독일경영학의 影響 아래 전개돼 오던 것이…(省略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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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適應(적응)론에관한비판적연구
Hegel의 상식적이고 직관적으로 알고 있는 ‘bekannt`적인 것에 대상으로하여는 놀라울만큼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 槪念적으로 인식된 ‘erkannt`적인 것에 대상으로하여는 알고 있지 못하다.
그러나 경영학은 아직 Sombart가 언급한 것처럼 “달에 관한 것인가, 아니면 해에 관한 것인가” 할 정도로 불분명하며 Schmalenbach가 언급한 것처럼 “방향상실의 상태”에 놓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지 모른다.
